1. 강의를 수강하게 된 배경
2024년 3월 8일부터 국비지원을 통해 패스트캠퍼스의 데이터 시각화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총 5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강의를 성실히 이수해야 원하는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강 신청은 내일배움카드만 있으면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태블로(Tableau)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과거에 태블로를 간단히 접해본 적은 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기초 개념부터 체계적으로 복습하고, 마지막 주차에는 파이널 프로젝트까지 진행해보고자 신청하였습니다. 특히, 파이널 프로젝트를 제출하면 현직자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어 실무 감각을 키우는 데 유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 1주차 수업 내용 및 학습 소감
첫 주차 강의에서는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에 대한 개념 정리, 데이터 시각화 도구로서의 태블로 소개, 그리고 데이터 분석가의 스토리텔링 역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다졌습니다.
이 강의는 단순한 툴 사용법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가로서 어떤 시각으로 데이터를 바라보고, 그것을 어떻게 스토리로 풀어낼 것인지에 대한 관점도 함께 제시합니다.
강의는 강사님의 명확한 발음과 논리적인 설명 덕분에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쉬웠으며, 특히 분석에 필요한 태도나 사고방식에 대한 언급이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한 툴 사용법에서 벗어나 분석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이끌어내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단, 태블로나 데이터 분석이 처음인 수강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개념이나 용어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진입장벽이 낮은 강의는 아니라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사전 개념 정리 후 수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실습 및 사용 소감
1주차 실습에서는 태블로의 기본 인터페이스를 익히고, 간단한 시각화를 직접 구현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 테이블을 만들어보는 실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태블로는 코딩 지식 없이 시각화 작업이 가능한 도구로, 데이터를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차트를 생성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석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실습 중 만든 하이라이트 테이블은 특정 지표의 크기를 색상으로 구분해 보여주는 기능으로, 시각적으로 어떤 값이 높거나 낮은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실무에서도 매우 유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처럼 실습을 통해 실전 활용도 높은 시각화 도구를 직접 다뤄보는 경험이 쌓여가면서, 앞으로의 학습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