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주차 복습 및 2주차 개요
국비지원을 통해 수강 중인 [패스트캠퍼스] 데이터 시각화 강의의 두 번째 주차를 학습하였습니다.
1주차에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데이터 시각화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지, 그리고 분석가로서 데이터로 스토리텔링하는 방법에 대한 기본 개념을 배웠습니다.
또한 태블로(Tableau)의 기본적인 작동 방식, 그리고 바 차트, 라인 차트, 파이 차트 등 여러 시각화 요소들을 직접 생성해보는 실습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2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인터랙티브 대시보드 구현을 위한 기능들을 다루기 시작합니다. 태블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단순히 정적인 시각화 도구가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에 반응하는 동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실무에서 대시보드를 실제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2. 대시보드 액션 기능 학습
이번 주차의 핵심 학습 내용 중 하나는 대시보드 액션(Action) 기능입니다. 사용자의 클릭, 마우스 오버 등의 행위에 따라 시각화 요소가 반응하도록 구성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 필터 액션: 특정 값을 클릭하면 해당 값에 관련된 데이터만 다른 시트에 표시되도록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 하이라이트 액션: 특정 항목을 선택하면 관련 데이터가 강조되어 나타나도록 하여 비교를 쉽게 도와줍니다.
- URL 액션: 특정 요소 클릭 시 외부 링크나 웹페이지를 열 수 있는 기능으로, 외부 데이터와의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액션들은 실제 비즈니스 대시보드에서 사용자의 탐색 경험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초반에는 각 액션의 설정 방법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반복적으로 실습을 하다 보면 익숙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3. 매개변수와 집합 액션 개념 정리
2주차에서는 또한 매개변수(Parameter)에 대한 개념도 학습하였습니다. 매개변수는 사용자가 직접 값을 입력하거나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각화의 동작을 더욱 유연하게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 선택에 따라 특정 기준을 동적으로 변경하거나, 여러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매개변수만으로는 작동하지 않고, 반드시 계산된 필드(Calculated Field)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실습 중 강사님이 특히 강조하신 부분이므로 블로그에도 꼭 남겨둡니다.
또한, 이번 주차에는 집합 액션(Set Action)에 대해서도 학습하였습니다. 집합은 필터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지만, 데이터의 범위를 동적으로 정의하거나 그룹별 분석을 가능하게 해주는 도구입니다. 필터는 단순히 값을 제외하거나 포함시키는 방식이라면, 집합은 그보다 더 유연하게 동작합니다.
아직은 두 기능 간의 차이가 완전히 체화되진 않았지만, 실전 대시보드를 계속 구성해보면서 적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소감
이번 주차 강의를 통해 태블로의 대시보드 기능이 단순히 시각적으로 예쁜 것을 넘어서, 사용자 경험(UX)을 고려한 설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여러 액션 기능과 매개변수의 활용은 단순한 시각화를 넘어서 상호작용 가능한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아직은 모든 기능이 손에 익진 않았지만, 실습을 반복하며 더 깊이 있게 익히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태블로를 활용한 이번 강의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흥미롭고, 강의가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실습을 이어가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습니다.